레드의 달콤한 비밀

가상화폐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비트코인을 필두로 가상화폐 투자가 열을 올리며 많은 가상화폐가 나왔다. 그 중 이더리움은 리플과 함께 2위자리를 다투고 있는 화폐이다.

오늘은 가상화폐중 이더리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가상화폐 이더리움(Ethereum) 과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이더루움 ETH라고도 불리는 가상화폐 중 하나로 2014년 비탈릭 부테린이 공동 창업한 뒤 개발해 낸 가상화폐이다.

이더리움의 시가 총액은 2018년 1월 9일 현재 2위로 등재되어 있다. 이더리움은 현재 1,417.38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작년대비 1만3,000% 이상 오른 것이다. 말이 안되는 수익률이긴 하지만 이러한 수익률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더리움의 가장 큰 특징은 분산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이다.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이란 블록체인 기반으로 금융거래, 부동산 계약, 공증 등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행하는 것을 말한다. 블록체인 2.0이라고도 한다. 2013년 비탈릭 부테린이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대금결제, 송금 등 금융거래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계약을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정하면서 널리 확산되었다. 부테린은 기존 비트코인의 소스 코드를 일부 수정하여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고자 하였으나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비트코인을 포크(fork)하여 새로 이더리움 이라는 가상화폐를 만들고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였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개발자가 직접 계약 조건과 내용을 코딩할 수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계약을 이더리움 플랫폼을 이용하여 구현할 수 있다. 다만 솔리디티(Solidity)라는 자바 기반의 독립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머가 아닌 일반인들이 직접 스마트 계약의 조건과 내용을 코딩하기는 어렵다.

 

이더리움은 2016년 5월경에 발생한 DAO 해킹 사건으로 인해 이더리움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코인이 하드포크 되었다.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은 오픈 소스이며, 블록체인 기술 기반 분산 컴퓨팅 플랫폼을 갖춘 스마트 계약 기능이다. ETC라고도 불린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분산된 튜닝 완전 가상 머신인 이더리움 가상머신을 제공한다. 이 가상머신은 국제적인 네트워크의 노드를 사용하여 스크립트를 실행한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classic ether"라는 가치 있는 토큰을 제공하는데, 이 토큰은 개인간에 양도되거나 가상화폐 지갑에 보관할 수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 토큰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거래 될 수 있다. 국제거래 매카니즘인 Gas는 네트워크에서 스팸을 차단해 왔다. 또한 자원을 요청에 따라 적절하게 배분해 왔다.

 

 

 

 

이더리움 플랫폼은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 두가지 버전이 있다. 하드포크 이후 새로운 토큰의 이름은 계속해서 이더리움이라고 불리우고 있고, 예전 토큰의 이름이 이더리움 클래식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The DAO 에 관한 이더리움 설립자와의 의견 불일치의 결과로 탄생하였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를 철학적 배경에 기초하여 반대한 구성원들을 통합하였다. DAO 하드포크 이전 이더리움을 보유한 사람들은 이더리움이 나누어진 이후에 같은양의 이더리움 클래식 토큰을 얻게 되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2016년 10월 25일에 이더리움이 약 일주일 전쯤 진행했던 내부 가격 조정을 위한 기술적인 하드포크를 진행하였다.

 

이 하드포크의 목적은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에서, 예전에 있어 왔던 공격에 취약한 부분을 삭제하기 위함이었다. 토큰 분할은 2017년 초에 시작되었고, 2015년에 이더리움에 공격을 목적으로 삽입되었던 "bomb complexity"을 새로운 토큰을 채굴하는데 필요한 계산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림으로서, 지연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2017년 말에는 비트코인과 유사하게 토큰 전체양을 제한하는 하드포크를 진행하였다.

 

참고로 하드포크란 기존 블록체인과 호환되지 않는 새로운 블록체인에서 다른 종류의 가상화폐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기존 블록체인의 기능개선, 오류정정, 문제점 수정 등을 목적으로 블록체인을 기존의 블록체인과는 호환되지 않는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한다.

 

 

오늘은 이더리움에 대해 알아 보았다. 투자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아마 너무나 생소한 용어들이 많을 것이다. 가상화폐는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가 돈이나 금융이라기 보다는 프로그래밍에 의해서 이기 때문에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용어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무엇이든지 처음에는  생소하다. 그러나 계속 접해 가다 보면 점차 익숙해지고 이렇게 하나 하나 알아가다 보면 어느새 전문가 수준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가상화폐 투자가 단순한 투자로 큰 수익을 볼 수 있었겠지만 정부의 제재와 정책들이 나와 점차 투자 기틀이 마련되어 진다면 그때 부터는 공부를 하지 않고는 수익을 내기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것이 모든 투자의 공통점이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남들보다 먼저 하나하나 공부해서 성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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