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달콤한 비밀

[주식투자] 주식 매도호가와 매수호가란 무엇일까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많은 용어들이 나오는데 가장 기본적인 용어들을 모르고 투자한다는것은 투자보다는 도박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투자를 하는데 모르고 투자한다는 것은 정말 운에 맡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하루아침에 깨우칠 수는 없는것이니 하나하나 공부해 가며 실적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호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매도호가와 매수호가

 

초보자뿐 아니라 어느정도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 조차도 호가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알고보면 아주 간단하다.

 

매도호가란 주식을 팔려는 사람이 매도주문을 넣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가격에 내놓게 되는데 이러한 모든 매도 주문 중에서 현재 가장 적은 가격, 즉 팔려고 내놓은 최저가격을 말한다.

 

만일 두명이 매도를 하려고 매도주문을 했는데 A는 3,000원에 내놓고 B는 2,500원에 매도주문을 내놨다고 하면 매도호가는 2,500원이 된다.

 

매수호가는 반대로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매수주문을 넣었을때 가장 높은 가격, 즉 사려고 하는 최고가격을 말한다.

매수주문을 C는 2,400원에 주문하고 D는 2,300원에 주문을 하였다면 매수호가는 2,400원이 된다.

 

매수호가와 매도호가가 같은 경우는 없다. 왜냐하면 매수가격과 매도가격이 같다면 바로 매매 체결이 된다는 것이며 매수가 남든 매도가 남든 어느 한쪽의 수량은 남기 때문에 매도호가 혹은 매수호가로 뜨게 된다.

 

 

 

 

 

 

위에 호가창을 보면 현재 매도호가는 파란 네모부분인 29,800원이다. 왼편 파란색 부분의 동그라미 친 숫자는 현재 잔량으로 29,800원으로 매도주문을 내놓은 총량이 20,220주라는 이야기다. 반대로 그 바로 아래 빨간네모친 부분인 29,750원이 매수호가이다. 현재 매수 주문을 넣은 사람들 중 가장 높은 가격이 29,750원 이라는 의미다. 그 바로 오른쪽은 29,750원으로 매수주문한 총량이 20,065주 라는 이야기다.

 

만일 A라는 사람이 매수를 하려고 하는데 현재 매도호가인 29,800원으로 총 30,000주를 매수주문 했다고 하자. 그러면 매도호가 잔량인 20,220주가 우선 체결이 되고 잔량이 9,780주가 남는다. 그러면 29,800원은 한칸 아래로 내려와 매수호가로 바뀌고 그 위에 있던 29,850원이 매도호가로 바뀐다. 그러나 A 혼자 주문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수호가와 매도호가는 수시로 바뀐다.

 

이제는 매도호가와 매수호가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어떤 투자든 공부한다고 100% 성공하는 법은 없다. 그러나 공부를 하면 성공할 확률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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