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달콤한 비밀

세계적인 부자들의 자녀교육법 알아보기

대대로 부를 이어온 가계들의 공통점이 있다. 경제에 관해 자녀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 것인지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근면, 성실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자녀가 어릴 적부터 검소한 생활을 익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용돈 관리를 철저하게 시켜라" - 미국 석유왕 록펠러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는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용돈 교육을 철저히 시키기로 유명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일주일 단위로 용돈을 주며 사용처를 정확하게 적도록 했다. 용돈을 쓰는 데 있어서 기준을 정해 두어, 이를 지켰는지에 따라 상을 주거나 벌을 주면서 장부 관리 요령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가 정한 용돈 쓰기의 원칙은 용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용돈의 1/3은 저축하고 1/3은 꼭 기부해야 했다.

 

 

 

"경제적 독립심을 키워주어라"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워런 버핏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용돈을 스스로 벌며 독립성을 키웠다. 그리고 세계적인 부자가 된 이후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독립성을 강조하는 경제 교육을 했다. 그는 '부모의 돈은 자녀의 돈이 아니다'는 원칙을 세우고 자선단체에 재산을 기부하는 것에 대해 자녀들과 이야기해 왔다. 그래서 그가 2006년 자신의 재산 80%를 기부하겠다고 했을 때도 그의 세 자녀는 별다른 불만 없이 아버지의 기부에 공감하고 그 뜻을 따랐다. 그는 어릴 때부터 자녀에게 기부활동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이를 사회적 전통으로 키워나가는데 앞장선 것이다.

 

 

"절약의 가치를 알려주어라" - 세계적 유통기업의 창시자 샘 월턴

 

월마트의 회장인 롭 월턴의 사무실은 가로세로 3m의 정사각형 모양의 방이다. 책상 하나가 들어서면 사무실이 꽉 찰 정도의 크기다. 이는 월마트의 창업자이자 그의 아버지인 샘 월턴의 절약 정신을 계승하는 모습이다. 샘 월턴은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이 오를 정도로 부를 축적해도 운전사가 딸린 고급 승용차를 타는 대신, 직접 픽업트럭을 몰고 다니면서 매장을 점검했다고 한다. 그는 자녀에게도 절약의 가치를 물려주려고 노력했다. 자녀들이 가게에 나와 일을 하면 그에 대한 대가로 용돈을 주었지만 그 액수는 또라가 받는 것보다 적게 주었다.

 

 

위의 사례들은 많은 부자들의 자녀교육중 일부일 뿐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부자뿐 아니라 일반적인 자수성가 스타일의 부자들 또한 공통적인것 하나는 바로 근검 절약이다. 물론 부자가 된 사람들은 그들만의 능력과 기회 그리고 운과 함께 엄청난 부를 이루었을 것이다. 근검 절약 정신만 있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나 절약하지 않고 부를 이뤄낸다는 것은 일단 기본 정신 자세부터가 어긋나 있다는 것이고 자수성가의 길에서는 멀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운동을 해도 개인의 운동신경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지만 기본기를 익히지 않은 사람은 운동신경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정상에 서기는 힘든 법이다. 부의 가장 기본기는 바로 이 근검 절약인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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