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달콤한 비밀

공시지가와 기준시가 그리고 실거래가의 차이

부동산을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생활하는데 부동산을 뗄수야 뗄수 없기 때문에 부동산 관련 용어들을 자연스레 접하게 된다. 특히나 집이 있거나 혹은 집을 살 예정이라면 공시지가와 기준시가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그럼 공시지가는 무엇이고 기준시가는 무슨 뜻일까?

 

 

 

 

공시지가란?

 

 

공시지가는 건축물을 제외한 순수한 땅값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표준지 공시지가와 개별 공시지가로 나뉜다.

전국의 모든 땅에 대해 가격을 매길 수 없어 표준지를 선정해 이 지역의 땅값을 매긴 것이 표준지 공시지가이고, 나머지 각 지자체에서 알아서 감정평가사를 통해 매긴 땅값이 개별 공시지가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 장관이 매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조사해 공시하는 것이며, 개별 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 군수, 구청장 등이 조사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개별 공시지가는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와 등록세, 취득세 등 지방세, 기타 개발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인다.

 

 

 

기준시가란?

 

한편 기준시가는 땅값만을 정의하는 공시지가와는 달리 땅과 그 위에 지어진 건물까지 포함한 전체 재산에 대한 감정가액이라고 할 수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기준시가는 매년 국세청이 4월에 주택경기 및 경제정책을 반영해 발표하며 연립, 다세대 등 일반주택은 일정한 계산 방법으로 1년에 한차례씩 국세청이 고시한다.

 

 

 

 

실거래가란?

 

실거래가는 실제 거래되는 가격으로 같은 토지라도 개발호재나 주변의 입지도에 따라 달라진다. 도로와 인접해 있다거나 주변에 개발가능성이 있다면 땅값은 수십배까지도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실거래가는 이처럼 많은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공시지가만으로 땅값을 판단할 수 없고 실제로 실거래가와 차이가 나게 된다.

 

 

 

 

공시지가,실거래가 알아보는 방법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이용하면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공동주택 공시가격, 개별 공시지가, 표준지 공시지가, 실거래가를 알아볼 수 있다.

 

 

국토 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링크)    www.realtyprice.kr/447

 

 

국토 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링크)    https://www.realtyprice.kr:447/notice/loginCheck.lo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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