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달콤한 비밀

[주식투자] 쌍바닥이란

오늘은 주식투자를 할때 자주 등장하는 용어중 쌍바닥이란 것에 대해 알아보겠다.

쌍바닥이란 하락을 하던 종목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매도세를 이겨내며 상승하게 되는데 이를 바닥이라고 한다. 이런 형태로 연속해서 두번의 바닥 형태를 거치는 경우를 쌍바닥이라고 한다. 바닥이 두번 연속해서 발생하면 이 바닥이 진짜 바닥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많아 바닥이 위치한 가격대에서 강력한 지지라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쌍바닥은 주식투자를 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면서 나름의 매매기법으로 활용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있다.

쌍바닥도 신뢰도를 높이려면 오른쪽 저점을 높여가는 형태가 좋으며, 이는 매수세가 서서히 들어오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쌍바닥의 경우 어느 정도 매물이 해소 되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고, 매수를 위해 준비를 하는 시점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일봉상의 움직임은 쌍바닥 형성 후 저점에서 어느 정도 횡보를 하면서 추가적으로 물량을 소화 후 상승 추세가 나올 수 있다.

 

쌍바닥 패턴은 매매기법 중 스윙, 중기 관점에서 매매하는게 좋다. 주로 쌍바닥은 일봉 혹은 주봉 위주로 모양이 만들어졌을 때 많이 이용한다. 쌍바닥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론 중 하나지만 크게 이용하지 못하는 점이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함부로 쌍바닥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확인하지 않고 판단하는 점에 대한 오류와

두번째, 매도를 한 즉시 다른 종목을 들어가야 한다는 조급증 때문에 쌍바닥을 다들 인지하고 있지만 실상 이용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얼마 되지 않는 것이다.

 

 

쌍바닥의 기본적인 종류는 3가지가 있다.

 

중기적인 횡보형태의 쌍바닥 같은 위치의 쌍바닥이다. 저점을 이탈하지 않으면서 쌍바닥을 찍었고 이탈하지 않는 흐름이었기에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흐름이다.

 

 

상승 추세 형태의 쌍바닥으로 저점을 점차 높여가고 있는 형태의 상승추세형 쌍바닥이다. 매수세도 들오오고 있으며, 상승추세의 쌍바닥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는 흐름이다.

 

 

 

하락 추세 형태의 쌍바닥으로 쌍바닥이지만 저점을 점차 낮춰가는 형태의 하락추세 쌍바닥이다. 하락추세의 쌍바닥일 경우 지속적으로 저점을 낮춰가면서 하락세를 보여주기 때문에 주가가 끊임없이 추락할 수 있다.

 

 

 

 

 

쌍바닥 매매기법의 장점은 리스크가 적다는 점과 수익률을 크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다. 허나 일봉이상의 차트를 보고 매매를 한다면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지루할 수 있다.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 매매 기법은 아주 많이 있다. 쌍바닥 매매 기법도 그 중 하나일 뿐이다. 매매 기법은 단순히 확률을 높여주는 것이지 100% 맞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개인마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의 매매기법과 여러가지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신의 매매 기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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