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달콤한 비밀

[주식투자] 매수 타이밍은 언제인가?

주식을 매매하는 매수 주체에는 5가지 매수 그룹이 있다. 그 매수 주체에 따라 수익과 매수 구간이 달라진다.

 


첫번째 - 대주주 및 세력

 

주가를 가장 크게 보유할 수 있고 내부적인 악재 및 호재를 알 수 있는 그룹이다.

주가에 대한 재료를 알고 있고 그 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그룹으로 대주주 및 물량을 매집한 세력들이 가장 1번 매수 그룹이다. 즉 이들은 매집하는 세력이라고 보면 된다.

 

 

 

 


 

두번째 - 전문가 및 1번 매수 그룹의 친인척

 

주가의 수상한 매집 흔적이나 공포성 매도물량 등 차트상으로 만들어지는 흐름과 재료들을 엮어서 주가의 흐름을 보고 판단을 하는 전문가들이다. 내부적인 재료는 알 수 없고 이때 까지의 차트의 세력 입성 여부, 거래량, 이슈등을 종합하여 추천을 하거나 매입한다.

친인척은 1번 매수 그룹 내에서의 재료를 흘려듣고 매수를 한다. 이 두 세력이 2번 매수 그룹이라고 보면 된다.

 

 


세번째 - 전문가에게 추천을 받은 개인 및 호재를 터트리기 전의 이슈를 받은 기자와 기관들

 

아는 전문가 혹은 주식 추천 전문 회사등으로 부터 추천주를 받는 개인들은 여러가지 상황등을 고려해 오를 것이란 예상을 하여 보내온 추천주를 매수하는 3번 매수 그룹이다.

 

기자들은 어떤 호재가 발생 했을때 기사를 내기전에 미리 매수를 해놓고 기사를 내보낼 수 있기 때문에 이 그룹들도 수익을 낼 가능성이 크다.

 

 

 

 

 

 

 

 


네번째 - 뉴스를 보고 매수하는 개인들

 

개인들은 정보가 없기 때문에 일단 뉴스나 공시가 뜬 후에 알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어느정도 오르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매입을 하게 된다. 이렇게 맨 마지막에 합류하는 개인들이 4번 매수 그룹이다.

 

 

 

 


다섯번째 - 물량을 넘긴 후 하락을 하면 다시 매수 하는 1번 매수 그룹

 

예를 들면 어떤 주식이 미래 어느 시점에서 매출이나, 계약등 호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 1번 매수 그룹은 이미 이슈를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저점일때 부터 꾸준히 매집을 해놓는다. 그리고는 친인척들에게 넌지시 흘리면 2번 매수 그룹이 매수를 시작한다.

호재가 터지거나 막 터지기 직전에 기자들에게 정보가 들어가고 뉴스 기사를 내는데 이때 기자들은 바보가 아닌 이상 주식을 먼저 사놓는다. 그리고 나서 기사나 나오면 그 뉴스 기사나 공시때 주가의 수급이 폭발하면서 거래량이 터지고 개인들의 수급이 들어온다.

 

이렇게 개인들의 수급이 들어올때 이 구간에서 물량 넘기기가 나오는데 흔히 고점에서 개인들이 잔뜩 물량을 넘겨 받고 주가의 하락이 나오는 경험을 개인들 이라면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이렇게 고점에서 수익 매도한 1번, 2번, 3번 매수 그룹은 빠지고 4번 개인 그룹은 물려있는 상태에서 손절을 하게 된다.

그러면 다시 1번이 손절 물량을 받아 매수를 한다.

 

이렇게 1번 그룹에서 4번 그룹의 사이클이 반복되는게 일반적인 주식 시장 형태이다.

물론 개인들이 모두 이렇게 손해만 입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개인들이 손해를 보는건 맞다. 결국 마지막에 개인들끼리 물고 물리면서 어떤 개인은 조금이라도 수익을 보고 어떤 개인은 손해를 보게 된다.

 

이러한 주식 매수 타이밍의 큰 흐름을 볼 때 개인들이 손해를 안보고 수익을 보는 방법은 단 하나, 마지막 4번 개인 그룹이 들어갈때 다른 개인보다 더 빨리 알고 매수 타이밍을 잡아 적정수익이 됐을때 빨리 빠지는 방법밖엔 없다.

거래량이 많아지고 계속 상승장이라고 조금더 조금더 하다간 한순간에 물리게 된다.

 

모든 투자에서 욕심은 큰 화를 부른다는걸 백번 마음에 새겨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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