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달콤한 비밀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마라 vs 종목 백화점

투자를 하게 되면 이런 말을 듣게 된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맞는 명언이다. 재테크에 있어서 분산투자는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몸에 베어 있어야 하는 투자 방법이다.

그러나 투자 금액에 따라 그 정도의 차이는 있어야 겠지만 분산투자를 하라고 해서 계란을 너무 많은 바구니에 담으면 어떨까?

 

흔히 말하는 종목 마트, 종목 백화점이 되버린다.

분산투자도 좋지만 너무 많은 종목에 분산투자를 해버려서 종목 마트가 되버리고, 더 많은 종목으로 분산하여 종목 백화점이 되버리면 손해가 되버리는 마트가 되고 곧 망할 백화점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종목이 많아지는 이유는 처음엔 두 세개의 종목으로 분산 투자를 했겠지만 생각한것 보다 오르지 않거나 혹은 주가가 내려서 팔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남들은 수익을 챙기는것 같은데, 어떤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는 소리도 들리고 하면 손이 근질근질 해져서 또 주식을 매수한다. 이렇게 하나 하나 매수하다 보면 종목 마트가 되고 종목 백화점 사정이 되는것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누구나 경험해 보는 것이겠지만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올라가는 욕나오는 주식 시장 때문일 것이다.

내가 사니 주가가 내려가 팔수도 없고, 올라가는 주식을 보니 안살 수 없어 또 사면 그것 마져도 내려가고, 이러다 보니 점점 내 종목은 많아진다.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의 경우 주식 투자를 하면 3종목 이내로 투자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한 종목당 비중은 30% 이내로 하되, 현금 보유를 최소한 10~20%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시장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정답은 없다. 그냥 일반적인 것이다.

 

종목 백화점이 되는 이유중 또 하나는 나에겐 손절이란 없다라는 것 때문이다.

보통 5종목 이상 되면 종목 백화점이라고 부르는데 이 중 어떤 주식이 마이너스에서 올라가진 않고 시간만 가고 있다면, 빨리 손절하고 다른 주식에서 수익을 올리는게 맞는 것이다. 그러나 전제 조건은 어느정도 시장을 볼 줄 아는 상황이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손절하면 계속 마이너스만 나서 내 원금은 어느새 바람처럼 사라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위 내용에 맞추되 가장 우선시 되야 하는 것은 주식을 보는 안목을 늘리는 것이고 그것은 공부밖에 없다.

모르고 하는 투자는 도박이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번 꾹 눌러주세요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