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달콤한 비밀

[주식투자] 급등주의 패턴 -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다시 오른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갑자기 주가가 급등하는 급등주들을 보게 된다.

더 오를것 같아서 매수를 하면 이상하게 그때부터 주가가 떨어지거나 폭락을 하는 경험은 누구나 해보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다시 오르겠지 생각하고 기다리다 점점 손해금액이 커지면서 안되겠다 싶어서 손절하면 마치 내가 팔기를 기다렸던것 처럼 다시 오른다.

 

이게 단순히 우연이었을까?

 

 

 

개미 투자자들의 투자 패턴

 

그것은 단지 우연이 아니다.

당신이 팔고 있는것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그것이 누구냐?

 

바로 세력이다.

 

왜 나를, 내 투자금액이 많지도 않은데...

아니다.

당신같은 개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합치면 많다.

 

당신이 살때, 다른 개미들도 산다.

당신이 팔때, 다른 개미들도 판다.

이렇게 패턴이 다들 비슷하기 때문이다.

 

보통 개미들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심리 싸움이다.

그래서 대다수의 공통된 심리를 이용하여 세력은 개미들의 돈을 가져온다.

 

 

 

 

 

 

 

 

급등주의 패턴

 

 

① 대량의 거래량이 터지기전 역배열로 거래량을 줄인다.

 

② 매집봉이 꾸준하게 나타나며 바닥이나 머리위에 가장 큰 매물이 자리잡는다.

 

③ 상승전 대량의 개미털기를 위해 투매가 나온다.

 

④ 그래서 내가 매수하면 바로 떨어진다.

 

⑤ 내가 파니 바로 오른다.

 

 

 

 

이렇듯 세력들은 주가를 올리다가 개미들이 달라붙기 시작하면 개미털기를 해서 저가에 다시 매수를 하고 거래량을 터트려 상승시킨 후 개미들이 달라붙을 때 빠져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초보자들의 경우 나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왜 저렿게 당하지?

 

해보면 안다.

 

개미털기를 위해 가격이 내려가는게 하루 이틀이 아니고 10일이 될 수도 있고 한달이 될수도 있다. 만일 10일동안 계속 내려간다면,

내 원금이 바닥으로 내려가는걸 보면서 당신은 계속 들고 기다릴 수 있겠는가?

난 기다릴 수 있다고 한다면, 과연 지금 상태가 개미털기라고 확신하는가?

이미 세력이 다 먹고 빠져나간 상태라면?

세월아 내월아 존버가 된다.

만일 시간이 흘러 다시 오른다 하여도 기다리는 동안 다른 곳에 투자를 할 수 없으니 기회비용도 빼앗기는 것이다.

 

공부를 해야 차트를 볼 수 있고 차트를 볼 줄 알아야 개미털기도 볼 수 있다.

아무리 주식이 심리전이라고 해도 알아야 심리전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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