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달콤한 비밀

인간관계 잘하는 숫자의 법칙 - 123법칙, 911법칙, 248법칙, 3 200법칙, 369법칙

 

세상에는 숫자로 표현되는 수많은 법칙들이 있다.

이 법칙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곳곳에서 그 힘을 발휘하고 있는데, 각각 마다 상황에 맞는 법칙들이 묘하게 들어 맞는다.

별걸 다 만들었네 라고 생각하기 보단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나의 인간관계에서 좀 더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하면 좋겠다.

 

 

 

 

 

1번 말하고 2번 듣고 3번 맞장구 치라.

 

123 법칙은 많은 화법에서 등장하는 법칙이다.

전 세계적으로 5천만부나 판매된 '인간관계론'을 쓴 데일 카네기가 알려주는 화술의 기본 법칙 중 하나이다.

데일 카네기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대화법으로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경청과 반응이 중심이 되는 '123법칙'을 말했는데, 우선 상대방이 흥미를 끌만한 한 가지 주제를 던지고, 두 가지 이상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세 가지 이상의 리액션이나 칭찬으로 환대하는 말을 하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아주 매너 있고 좋은 사람으로 본다는 법칙이다.

이때 마지막 맞장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고 행동을 너무 빠르게 하여 진중함을 잃지 말고 천천히 그리고 진중하게 일관성 있는 대답과 리액션을 해야 하며, 너무 많이 말하지 말고 듣고 반응 하는게 중요하다.

 

 

 

 

 

9번 잘해도 10번째도 잘해야 하고 11번째도 잘해야 한다.

 

911 법칙은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법칙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인간관계에 있어 '911 법칙'은 아무리 자신이 9번을 잘해준다 하더라도 1번 실수하면 최악의 사람이 될 수도 있고, 9번 못되게 굴다가 1번 잘 했는데 알고 보니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이처럼 911법칙은 인간관계에서 아무리 자신이 잘한다 생각 하더라도 꾸준히 조심하고 주의해야 한다는 교훈을 포함하고 있는 법칙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조금만 친해져도 말이나 행동에 조심성이 없어지는 경우가 흔한데, 911 법칙을 기억하고 있다면 가까운 사람 일수록 항상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을 늘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억울하고 섭섭하더라도 꾸준히 인간관계를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진심이 통하므로 사람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일관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2개를 받고 싶으면 4개를 주고 4개를 받고 싶으면 8개를 돌려주어라.

 

248 법칙은 계산적으로 인간관계를 하는 사람들에게 뜻밖의 법칙일 수 있다.

이 법칙 대로라면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하는데, 흔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준 것만큼 대접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248 법칙에 따르면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대접한 만큼 받겠다는 계산적인 마음을 버리고 손해를 보더라도 훨씬 더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 할것이다. 인간관계는 절대로 공평할 수 없으며 항상 어느 쪽에서는 아쉽기 마련이므로 다른 사람을 섬길 때는 248 법칙을 생각해야 섭섭한 마음도 없어지고 세상도 더욱 밝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10명의 지인이 있다면 2명은 친구 7명은 평범한 관계 1명은 나와 맞지 않는 사람

 

271 법칙은 일대일 인간관계가 아닌 많은 사람들 속에서 자신이 가져야 할 인간관계에 대하여 나타내는 법칙이다.

교토대학의 교수 가마타 히로키 박사의 저서 '그 사람은 왜 인복이 많을까' 에서 소개한 법칙으로 나에게 10명의 지인이 있다면 그 중 2명은 친구, 7명은 평범한 관계, 1명은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법칙이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 1명에게 정성을 쏟지만 오히려 7명을 친구로 만드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법칙이다.

세계적 기업 GE 잭 웰치 전 회장도 이와 비슷한 말을 하였는데 직원 10명이 있다면 우수한 직원은 2명, 평범한 직원은 7명, 부족한 직원은 1명인데 이때 1명은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민이 많다면 억지로 친해지기 보다는 일정 부분은 포기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첫인상은 3초면 만들어 지지만 이를 깨기 위해서는 200배의 정보량이 필요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듣어 보았을 텐데, 3 200 법칙 역시 다른 사람과 만날 때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타내는 법칙이다.

사람이 누국가를 만나서 첫인상이 결정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초에 불과하다.

하지만 첫인상이 만들어질때 보다 첫인상을 깨기 위해서는 약 200배의 정보량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즉 첫인상이 얼마나 깨기 힘든 것인지 알려주는 법칙으로 따라서 어느 모임 이라든지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는 보통보다 훨씬 더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번 정도는 만나야 쉽게 잊혀지지 않고 6번 정도 만나야 마음의 문이 열리고 9번은 만나야 친근감이 생긴다.

 

하루 빨리 친해지고 싶고 상대방을 알고 싶어 성급한 인간관계를 하는 사람들 이라면 369법칙을 알아야 한다.

열번 찍어 안 넘어간다는 말은 주로 이성관계에서 쓰이는 말이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있어서도 해당되는 말이다.

사람이 만나 알아 가는데는 일정 시간이 필요한데, 369법칙이 바로 그것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9번은 만나야 서로가 친하다는 친근감이 생기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가지고 싶다면 조급해 하지 말고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야 한다는 의미이며 성급하게 친해지고 싶다고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하는 것보다는 천천히 만나면서 친근감을 만들어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인간관계의 대표적 법칙 6가지를 알아보았다. 물론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하나의 법칙을 따르는 것은 잘못된 것일 수도 있지만 위의 법칙들이 모두 배려와 존중이라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늘 상대를 생각하고 반대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배려와 존중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번 꾹 눌러주세요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