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산후조리 서비스' 전체 출산가정에 지원
'찾아가는 산후조리 서비스'는 원래는 저소득 가정에만 지원했던 정책이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 7월 1일부터는 모든 출산 가정으로 전면 확대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것일까요?
● 기본 내용
▶ 대상 : 모든 출산 가정 (2018.7.1 이후)
▶ 기간 :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까지
▶ 신청 : 거주지 보건소 / 복지로 홈페이지 (www.bokjiro.go.kr)
▶ 내용 : 산모건강관리, 신생아지원, 가사활동지원
*출산유형 및 출산순위와 서비스 기간에 따라 5일에서 25일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지원 기준에 따라 일정 비용 본인 부담이 발생합니다.
● 상세 지원 내용
찾아가는 산후조리 서비스는 산후조리 도우미가 직접 각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산후조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산모지원 : 좌욕, 복부관리, 부종관리 등 산모 건강관리
▶ 신생아지원 : 신생아 돌보기, 모유, 인공수유 돕기, 젖병 소독, 배냇저고리 세탁 등
▶ 가사활동지원 : 식사돌봄 및 집안정리정돈 등
● 서울시 확대 서비스 지원 기준
▶ 첫째아 출산시 : 10일(2주) 서비스 제공하며, 총 비용 102만원 중 50만원을 지원하여 52만원의 본인 부담금만 내면 됩니다.
▶ 둘째아 출산시 : 15일(3주) 서비스 제공하며, 총 비용 153만원 중 77만 1천원을 지원하며 75만 9천원의 본인 부담금만 내면 됩니다.
▶ 쌍생아 출산시 : 15일(3주) 서비스 제공하며, 총 비용 195만원 중 106만 5천원을 지원하며 88만 5천원의 본인 부담금만 내면 됩니다.
서비스를 원하는 출산 가정은 위에 나와 있듯이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 됩니다.
관련 문의는 다산콜센터 120 번으로 문의하세요.
찾아가는 산후조리 서비스를 통해 산후조리 비용도 줄이고 산후조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