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달콤한 비밀

[보험] 보험 스스로 설계하기 5. 건강보험,암보험

 

보장성 보험중 주계약이 사망보험인 종신보험,정기보험과는 달리 주계약이 의료비 보장인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건강보험인데요, 건강보험은 주계약에 우리가 아파서 병원을 가서 입원,통원,수술등의 의료 활동을 하였을때 보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역시 주계약과 특약으로 구성이 되는데요, 회사마다 상품마다 구성이 다 다릅니다.

어떤 상품은 주계약에 3대질병 진단금, 수실비, 입원비등이 다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요, 어떤건 3대질병만 주계약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 보장은 특약을 넣어야 보장받게 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이건 그리 중요한건 아니고요, 어차피 주계약에 포함이 되어 있든 특약을 넣어 구성을 하든 결국은 보장 받는것도 똑같고 보험료도 비슷합니다가장 중요한것은 주계약만 가입을 하든 특약구성해서 가입하든 내게 맞게 제대로 가입을 하는 것 입니다.

 

그럼 건강보험은 왜 가입을 하는가? 당연히 답은 의료비 지출을 보장 받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이프기도 하고 다치기도 합니다. 그러면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지요. 게중에는 적은 치료비가 나갈 수도 있고 큰 돈이 치료비로 나가기도 합니다. 사실 적은 치료비가 나간다면 그만큼 큰 부담이 아니기에 보험 없이도 그냥 치료받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큰 치료비가 발생되는 질병 혹은 사고를 당했을 때입니다.

가령 암에 걸려서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일이 발생되었는데, 일단 암 치료비가 보통 2~6천만원 정도 듭니다. 만일 통장에 그정도 금액이 들어 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도 않고 보험도 안들어 놓았다면 결국 돈이 없이 치료도 못하고 생을 마감할 수 밖에 없는 비극적인 상황이 발생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보험이라는 것은 이처럼 큰 비용이 들어가는 보장부터 준비를 해 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나머지 짜잘한 보장을 추가하는 것이지요.

보통 건강보험은 큰질병부터 작은 질병까지 포괄적으로 보장을 하도록 설계 가능합니다.

 

 

건강보험이 이렇듯 전체적인 의료비 보장이라고 한다면 암보험은 많은 질병중 가장 의료비가 많이 발생하고 또한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인 암만을 보장하도록 나온 상품입니다.

 

통계상 일생에 걸쳐서 3명중 1명은 암에 걸린다고 하니 결코 남일은 아닌것 같네요. 더군다나 치료비 또한 엄청나니 다른건 제쳐두고라도 암보험은 무조건 가입을 해야 할것 입니다. 어떤 분들은 암에 걸리면 죽어야지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은 건강검진이 점차 일반화 되어서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도 많고 암치료후 5년 이상 생존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말기에 발견하지만 않는다면 보통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이렇게 치료만 하면 살 수 있는데 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한다면 이보다 더 비참한 일은 없겠지요.

 

암보험도 건강보험처럼 주계약에 암관련 다양한 보장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주계약은 암 진단금 나머지는 특약으로 구성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암 보험을 설계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진단금입니다. 암 수실비보장, 암 입원비 보장, 방사선 치료비 보장등등 다양한 특약들이 있지만 진단금만 크게 들어 있다면 어느정도 치료비가 가능하기 때문이지요암진단금은 기본 3000만원 정도를 가입을 해야 합니다. 암 진단시 3000만원이 지급되는 것이지요. 만일 보험료 납입의 여유가 있다면 진단금은 더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한 집안의 주수입원인 가장이라면 말이죠. 왜냐하면 암에 걸리게 되면 위에 말했듯이 2~6천만원, 많게는 더 들수도 있는데 이것만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바로 생계를 위한 생활비도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암 수술받고 치료를 받는 동안 직장을 다닐 수 없고 많은 분들이 직장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생활비가 끊기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진단금은 치료비 및 생활비의 역할까지 해야 합니다. 왜 진단금은 가능한 선에가 높여야 하는지 아시겠죠?

 

그런데 워낙 암보험금 지급이 많이 이루어 지다보니 보험사는 사실 암보험에 대해 기피하는 상황입니다. 보험금 지급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보험료도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만일 보험료가 비싼데 무작장 많이 가입할 수도 없겠지요. 그래서 현재 보험료가 부담이 된다면 갱신형 상품을 가입하거나 만기가 80, 100세가 아닌 10년 만기 등 짧은 걸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내가 가입하는 모든 상품을 그렇게 하면 절대 안되고요,

기본 2000~3000만원은 80세 혹은 10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가입하시고 추가적인 부분을 갱신형 혹은 짧은 만기형으로 가입하는 것입니다. 보통 갱신형의 경우는 지금을 저렴하고 매년 나이가 올라감에 따라 보험료가 함께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갱신형으로 저렴하게 추가해 놓고 보험료 납입의 여유가 생기면 그때 갱신형을 없애고 비갱신형으로 추가하도록 합니다.

 

암보험 뿐 아니라 건강보험도 마찮가지 입니다.

3대질병이라고 하지요. , 뇌졸증, 급성 심근경색증을 말하는데 사망원인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질병입니다. 특히나 치료비도 많이 들어가고요. 이들에 대해서는 위의 방법으로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추가적으로 수술비, 입원비등의 특약을 구성하면 되고요.

참고로 뇌졸증은 뇌출혈, 뇌경색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상품들은 뇌출혈많을 보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경색 발생률이 더 높거든요.

 

 

 

 

 

 

 

보험료 납입 여유가 없을때 보험 가입 우선 순위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실비보험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30정도에 1만원대 정도면 가입 가능합니다.)

2. 암보험 (진단금 우선)

3. 2대질병(뇌졸증, 급성심근경색증 - 진단금 우선)

4. 일반 질병, 상해 관련 수술비, 입원비,골절 진단금등 일반 의료비 보장

 

보험설계는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험을 많이 들면 들수록 보장은 점점 커지겠지만 일반 서민들이야 한정된 생활비에서 보험료를 내야 하니 최소의 보험료를 내는게 가장 좋겠지요. 보장 구성을 잘 하면 최소의 보험료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볼까요?

3~40대가 보험을 가입하는데 여유가 별로 없다면, 실비보험 약 15000+ 건강보험 5만원 6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보장은 어떨까요. 어떤 질병에 걸려서 수술과 입원치료를 했습니다. 이렇게 발생된 치료비는 실비보험과 건강보험에서 어느정도 보장 가능합니다.

 

요컨데, 건강보험을 가입할때 우선순위는 암,2대질병 진단금부터

진단금은 기본 2000~3000만원

추가 진단금은 여유가 된다면 추가가입하고 여유가 그리 많지 않다면 갱신형으로

그리고 나서 나머지 일방 질병,상해 등의 보장 가입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선순위는 실비보험이라는 점

 

물론 현정부가 건강보험을 더 좋게 만든다고 하여 실비보험의 역할이 그만큼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 하여튼 현재까지는 가장 우선순위라는 점이고요, 다음 파트에서 실손보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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