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달콤한 비밀

금융권 내 잠자는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 - 서민금융진흥원과 은행연합회

 

우리가 한은행에서만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은행 계좌 중에 거의 쓰지 않다가 서서히 잊혀져간 계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예금되어 있던 돈이 100원이든 1만원이든 저도 모르게 잊혀진 휴면예금이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잠자던 돈을 찾으려면 일일이 본인 계좌를 다 찾아서 조회를 해봐야 하는데, 돈이 있는지 조차도 잊어버린 계좌를 찾는다는 것이 쉽지도 않고 번거로와 그냥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이 있는 계좌라면 설마 내가 기억하고 있었겠지" 라는 안일할 생각으로 1조가 넘는 돈이 휴면예금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휴면예금을 아주 쉽게 조회해서 아주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휴면예금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1. 거래가 끊긴 지 5년이 지난 은행 예금

2. 3년이 지난 보험금

 


▦ 어디서 휴면예금을 조회할 수 있나요?


1.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PC)

포털 검색창에 '휴면예금 찾아줌' 이라고 치시고 검색하면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 페이지가 나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로 조회를 하시면 됩니다. 

별도의 가입은 필요 없으며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신 후 공인인증서로 접속하시면 휴면예금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휴면 예ㆍ보험금 조회 및 지급신청 등

sleepmoney.kinfa.or.kr

 

 

 

Q. 휴면예금을 발견 하였을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50만원 이하의 휴면예금을 찾으셨다면 온라인에서 신청까지 가능합니다. 그날 입금이 됩니다. 

만일 50만원을 초과하는 휴면예금을 발견하시는 대박의 행운을 누리셨다면 번거롭겠지만 해당 금융사에 방문을 하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번거로워도 행복한 번거로움 같네요. 

 

그리고 혹시라도 기부를 하고 싶다면 서민들에게 해주는 정책대출 지원하는 곳으로 온라인상에서 바로 기부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2.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휴대폰)

스마트폰으로는 간단히 조회까지만 됩니다. 휴면예금이 발견되면 역시 PC로 접속하셔야 찾을 수 있습니다. 

 

3.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휴면계좌 통합조회' 라고 치시면 검색됩니다. 은행연합회에서도 휴면예금을 조회하실 수 있는데요,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먼예금 찾아줌 서비스와 비교했을때 장단점이 있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 /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www.sleepmoney.or.kr

전국은행연합회 휴먼계좌 통하조회 시스템

 

 

▶장점 :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에서는 현재시점 파산한 금융기관에 있었던 내 돈이나 내 계좌는 조회가 안됩니다. 그러나 은행연합회 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는 이러한 돈과 계좌까지도 찾아주기 때문에 정말로 세밀한 조회를 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단점 : 최신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깔려 있어야 하고, 보안 프로그램도 깔아야 합니다. 그리고 조회만 가능하고 금액 상관없이 내 돈이 있는 금융사로 따로 문의를 해서 돈을 찾아야 합니다. 

 

결론 : 만일 물샐틈 없는 조회를 원하신다면 은행연합회 휴면계좌 통합조회를 하셔서 50만원 이하의 휴면예금을 발견하셨다면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로 접속하셔서 조회후 온라인 신청하셔서 당일 받으시면 됩니다. 

만일 내가 파산한 금융사를 이용한적이 없고 대부분 알고 있는 현재 운영중인 금융사면 이용했다고 생각하시면 바로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될것 같네요. 

 

올해 상반기에만 이렇게 잊혀졌던 휴면예금중 726억이 주인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계좌수로는 15만명이며 아직도 주인을 찾지 못한 계좌가 2000만개가 넘고 금액으로는 1조원 이상 된다고 하네요. 

피같은 내 돈 단돈 100원이라도 버리지 마시고 다 찾아가시고요 너무 적어서 찾고 싶지 않더라도 조회하셔서 기부라도 하시면 어떨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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