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가볼만한 곳] 가평 화인스톤 빌리지 풀빌라 팬션에 갔다 오다
[가평 가볼만한 곳] 가평 화인스톤 빌리지 풀빌라 팬션에 갔다 오다
친구들과 모임으로 가평에 있는 화인스톤 빌리지 풀빌라에 다녀 왔어요.
모든 편의 시설들이 팬션안에 full로 장착되 있는게 풀빌라인줄 알았더니 단순하게 풀장이 있는 빌라를 말하는 것이였군요.
저는 풀빌라라는 뜻도 아직까지 모르고 있었다는...ㅜㅜ
어른 7명에 아이들 13명이라 1, 2층짜리 단독 한채와 바로 옆 2층 하나 빌려서 갔는데 비용은 약 80만원정도 들었어요.
아무래도 성수기다 보니 저렴하진 않네요 .
일단 가평 화인스톤 빌리지에 도착하고 나니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있어 숲속에 들어온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산 속에 이 많은 팬션들이 들어서 있다니.. 알고보니 운악산이 나름 유명한 산인가봐요.
등산객들도 보이고.....함 찾아봤더니 경기 5악중 하나라는.....
화인스톤 빌리지 풀빌라에 드디어 도착
들어가서 바로 입구에 있는 방
침대가 고풍스럽네요.
방 창문은 시원스럽게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어
방이 작아도 탁트인 느낌이 들어요
베란다에서 내다본 화인스톤 빌리지에 들어서 있는 옆 팬션들
팬션들이 다양한 형태로 되어 있어
맘에 드는 팬션으로 선택!!
2층으로 올라가니 작은 거실이 하나 있고
바로 이어지는 2층 베란다에서 보는 전망도 끝내주네요.
2층 베란다에 드디에 풀장 도착
풀장이 생각보다는 작았어요.
그러나 아이들에는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죠. ^^
그래도 13명의 아이들이 들어가기엔.....
그런데 날씨가 비가 온뒤라 풀장이 너무 차가워 오래 놀기는 좀 어려웠어요.
들어갔다 나왔다 계속 반복
날씨가 더우면 좀 괜찮으려나.....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 하고 있어요.
입구에서 보니 쭉 들어선 바베큐 테이블
이곳은 2층사람들이 쓸 수 있는 곳인듯
화인스톤 빌리지 풀빌라 입구에요.
보통 큰 팬션과는 달리 작은 입구가 있어요
이름이 풀빌라 인것 처럼 빌라라는 이름과 어울리는 입구네요
이곳은 옆에 또하나 빌린 2층 풀빌라
침실이 예뻤어요
2층 하나라 자그마한게
그냥 아늑하단 느낌
여기는 한 3~4인 가구가 오면 될듯 하네요
작은만큼 풀도 작네요
풀장이라고 하긴 그렇고 그냥 욕조정도
따뜻한 물 받아놓고
주변 경관을 바라보며
와인 한잔 하기에
운치 있을듯 해요
저희는 아이들이 옆집 풀장에서 놀고 난 후
이곳에서 아이들끼리 놀게 했죠
이곳은 1,2층 단독으로 있는 풀빌라 1층 거실
거실에 욕조가 있네요
원래는 욕조에 몸담그고
TV를 볼 수 있게 한것 같은데
저희는 2층에 풀장에서 애들이 놀다 추우면
내려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는 용도로 사용 했답니다.
처음엔 한두명
그다음은 떼거지...ㅋㅋ
1층 바로 앞 테라스
여기서 바베큐 파티~~
곰 네마리가 맛있게 고기를 구으면서 먹고 있습니다.
사실은 먹기 힘들었어요.
13명의 아이들에게 고기를 굽고 나르느라....ㅜㅜ
간만에 놀러온 팬션
가평 화인스톤 빌리지 풀빌라
오랜만에 자연을 벗삼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너무 너무 좋았답니다.
또 놀러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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