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달콤한 비밀

[주식투자] 주식투자기법 비중이란 무엇인가?

 

주식투자를 처음 하게되면 참 많은 용어들에 부딪히게 됩니다. 왜이리지 많은 용어들이 있는지, 그리고 왜이렇게 낱말들이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용어들을 모른다면 물론 어떻게든 투자를 할 수는 있겠지만 무모한 투자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투자뿐 아니라 모든 투자에 있어서 최소한의 공부는 기본일 것입니다. 그 기본중에 기본은 바로 용어 알기 입니다. 그래서 주식투자에 있어 많은 용어들중에 가장 기본적인 용어들부터 공부해 보겠습니다.

주식투자를 하게 되면 매수 혹은 매도 함에 있어서 비중이란 용어를 듣게 됩니다. 그렇다면 비중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비중이란 투자를 하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금보유량에서 한 종목에 들어갈 투자액의 비율을 말합니다.

                     

 

 

                                   종목에 들어갈 현금

,             비중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가지고 있는 총 현금

 

 

 

예를 들어 현재 내 현금 총 자산은 1,000만원이고 한 종목당 5%의 비중으로 투자하기로 계획을 세웠다고 하면

A라는 종복에 1,000만원의 5%50만원어치의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그럼 B라는 주식을 살때는 얼마치를 사면 될까요?

50만원?   !!!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은 얼마죠? 950만원 이지요. 이 금액의 5%이므로 B 주식을 475,000원 어치를 사면 됩니다.

 

팔지를 않고 계속 사기만 한다면 점점 사는 금액은 줄어들겠지요.

반대로 수익을 내고 팔았다면 오히려 보유현금량이 많아져서 같은 5%이지만 더 많은 금액이 될 수도 있을겁니다.

 

 

 

 

 

 

 

비중이란것은 별것 아닌것 같지만 아주 기본적인 투자기법이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투자 원칙중 하나입니다.

특히 스윙매매시 아주 중요한데요. 스윙매매란 주식 매수 후 2~3일 정도 주식을 보유하다고 매도하는 매매 방법입니다. 이처럼 짧게 투자를 할 경우 추매 필요시 2, 3차 매수를 들어가면서 대응이 가능한 것이고, 퍼센테지로 주식을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구간 대응을 하는 것이지요.

 

만일 비중을 계획하지 않고 몰빵을 한다면 투자후 하락시 대응을 할 수 없습니다. 단지 다시 오르기만을 기다리거나, 손해보고 팔거나 할 수 있을 뿐이죠.

비중을 지킴으로써 총알을 준비 시켜놓고 전쟁이 터졌을때 대응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요. 만일 한번에 가지고 있는 총알을 다 쏴버린다면 적들이 다 죽었으면 다행이지만 살아남아 반격을 한다면 꼼짝없이 전쟁에 지게 되겠지요.

 

특히나 초기 자금이 없는 사람일 수록 이 비중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가진돈이 100만원 밖에 없는데 그 중 5%투자해서 얼마나 벌겠어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지요. 이런 생각은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100만원을 한번에 투자해서 그만큼 수익도 날 수 있겠지만 오랜시간동안 조금씩 올린 수익을 한순간에 반토막 이상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투자든지 대박은 없습니다. 몰빵이란 대박을 꿈꾸는 도박일 뿐입니다. 작은 수익이라도 점차 쌓여 어느 순간 대박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비중이란놈을 꼭 기억하시고 습관화 시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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