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달콤한 비밀

[주식]대형주,중형주,소형주라고 있는데 이들은 무엇이고 또 우량주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대형주, 중형주,소형주라는 용어가 나온다. 말만 보아도 대충은 느낌이 온다. 대형주는 당연히 크기가 큰것일 것이다. 그렇다면 뭐가 크다는 말일까? 한주당 주식 가격이 크다는 것인지, 시가총액이 크다는 것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다.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란 무엇인가

 

예전에는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의 구분은 자본금에 따라 정해졌다. 자본금이 750억원을 넘으면 대형주, 350억원 이상 750억원 미만은 중형주, 350억원 미만은 소형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2003년부터 한국거래소에서 2000년 1월 4일 기준 (1000포인트)으로 시가총액 규모별 주가지수를 산출해 발표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자본금이 아닌 시가총액으로 분류하기 시작한 것이다.

시가총액이 높은 순으로 1위~100위까지 대형주, 101위~300위 까지 중형주 나머지는 소형주로 분류된다.  

 

 

 

 

 

 

보통 대형주는 자본금이 큰 만큼 발행 주식수가 많고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유통 주식수도 상대적으로 많다.

아무래도 소형주가 종목수도 가장 많으며, 대형주, 중형주 순이다.

투자금이 많은 투자자는 당연히 대형주를 선호하는 편이며 주로 외국인 투자자나 기관투자가가 많고, 개인투자자는 중.소형주에 많이 투자하는 편이다. 외국인이 대형주를 선호하는 이유는 대형주의 경우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고, 시세에 따른 큰 변동폭이 적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대형주의 경우는 시가총액이 크기 때문에 종합주기지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형주들의 변동에 따라 그날 종합주가지수의 변동을 가져 올 수 있는 것이다.

 

 

 

 

 대형주와 우량주의 차이는 무엇인가

 

우량주란 업적과 경영내용이 좋고 배당률도 높은 주식을 말한다. 흔히 블루칩(blue chip) 이라도 말한다.

우량주의 기준이 정확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찌보면 상대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 우량주라 일컬어지는 주식을 보면 흔히 이 회사에 투자하면 망하지는 않을것이라 판단되는 회사가 우량주라 보면 될것 같다. 즉 우량주는 회사의 재무내용이 좋고 사업의 안정성이 높으며 실적도 안정적이고 성장성도 있는 유통성이 좋은 주식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주와 우량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형주라면 일단 큰 회사라 판단을 하기 때문에 우량주로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형주는 말 그대로 시가총액이 큰 회사일뿐 안정성이 있는 회사와는 다른 개념이다.

중형주 이지만 우량주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우량주에 투자를 할때의 장점은 역시 안정적 수익이다. 아무래도 단기적인 높은 수익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반대로 급하락에 따른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고, 하락을 하더라도 다시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회사의 성장을 통해 높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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